Elastic {ON} Tour in Seoul

By | 2017년 12월 13일

어제 12월 12일에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Elastic {ON} Tour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입장준비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Partner Session과 Elastic Stack & X-Pack Workshop Session이 있었는데 저는 Partner Session쪽에 참관하였습니다.

Partner Session에서는 한국 파트너사들의 사용 사례(비즈니스 분석, 보안 등)들과 기존 중급, 고급 사용자 위한 내용이 있다고 하여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파트너사들의 사례 소개

여러 파트너사들이 Elasticsearch 사용한 사례와 약간(?)의 홍보의 시간이였습니다.

참고로 메가존에서는 Elastic Cloud Seoul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X-Pack은 기본으로 포함된다고 하니 괜찮네요.(가격만 착하다면…ㅋ)

대부분의 사례들의 로그수집 및 분석에 포커싱이 되어 있어서 약간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Shay Banon

이 후 잠깐의 휴식 후 Elasticsearch의 개발자 Shay Banon의 시간이 왔습니다.

elasticsearch 와 kibana, Beats, logstash, x-pack에 대하여 설명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기억에 남는것은

“아내를 위해 만들었다.”

“700여명 밖에 안되지만 전세계 각지에서 일하고 있다.”

“본사가 따로 없다.”

드디어 기다리던 점심시간.

매일 아침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밥(맛젊식당 — 깨알홍보)을 먹다가 아침을 굶고 기다리다 보니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그래서 더 기다려지는 시간이였지요.

솔찍히 큰 기대는 없었지만….

점심메뉴

점심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줄 만큼 좋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어지는 Deep Dive 시간. 개발자인 저에게는 이때가 가장 흥미로웠던거 같네요.

순서는 대충 올리겠습니다~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ㅋ

클러스터간 동기화
Elasticsearch 6.0 에서의 변화
Ingest 설명
머신러닝 Deep Dive
X-Pack의 머신러닝 기능 시연

더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귀차니즘….ㅜㅜ)

국내 업체들의 Elastic Stack 및 X-Pack 사용 사례들이 소개되었습니다.

  1. Samsung SDS “Conversional AI: Using Elasticsearch for Chatbot”
Samsung SDS Data-Driven Chatbot Model

2. NSHC Security in the Age of the Dark Web

3. Application Loging with Elasticsearch at Naver

NSHC와 Naver의 사례는 집중(?)하다 보니 사진을 못 찍었네요.ㅜㅜ (누가 좀 보내주세요~)

이렇게 잛다면 짧고 길다면 긴 Elastic {ON} Tour in Seoul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Ask Me Anythings 부스에서는 elasticsearch 개발자들이 궁금한점을 답변해주었는데요 이건 정말 괜찮은 아이템(?) 같네요.

저도 궁금한점을 이 부스를 통해서 어느정도 답을 얻은것 같아요.

이벤트 상품 추첨이 있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저는 꽝!!~ ㅋ